아버지, 버린 딸이 중전입니다

10화 · 먼저 말했어야죠

지난 이야기 — 내 이름은 이헌이오. 이 나라의 왕이오. — 「내 이름은 이헌이오. 이 나라의 왕이오.」제목 — 아버지, 버린 딸이 중전입니다 10화 먼저 말했어야죠. — 아버지, 버린 딸이 중전입니다 10화 · 먼저 말했어야죠(신규) 초가 앞. 별영 병사 둘이 초가를 먼저 살피고 물러나고, 무영이 문 앞에 선다. — 이튿날 아침. 병사들이 초가를 먼저 살폈다.(신규 · 손) 헐거운 마루 널을 들어 올리고 남색 장부를 꺼내는 연화의 손. — 남의 손이 아니라, 내 손으로 꺼냈다.(신규) 문턱에 선 이헌. 들어오지 않고 기다린다. — 이헌 "들어가도 되겠소?" 왕이, 초가 문턱에서 허락을 구했다.초가. 마루 밑에서 꺼낸 장부를 무릎에 올린 연화. 넘기지 않는다. 문은 닫혀 있다. — 병사들이 초가를 먼저 살핀 뒤, 마루 밑의 장부는 연화가 직접 꺼냈다. 연화 "저를 고른 것도, 이 책 때문이었어요?"시선을 피하지 않는 이헌. 둘째 문장에서 목소리가 조금 낮아진다. — 이헌 "윤가를 조사하러 갔던 것이오. 당신을 고른 건 내 뜻이오."(손) 장부 표지를 꼭 쥐는 연화의 손. — 연화 "무진이라는 이름도 거짓이었어요?"다가가려던 발을 멈춘 채. 느리고 따뜻하게 — 변명하지 않는다. — 이헌 "이름만 거짓이오. 나머지는 모두 사실이오."연화. 독백. — 거짓말한 사람이 미웠다. 그 사람이 반씩 나눈 밥이, 그래서 더 미웠다.(신규 · 회상) 4화의 밥상 — 같은 높이의 두 그릇. — 부부는 반씩입니다 — 그렇게 말하던 밤.(신규) 말없이 마주 앉은 두 사람. 장부는 무릎 위. 아무도 먼저 말하지 않는다. — 한참 동안, 아무도 말하지 않았다.문이 한 뼘 열리고, 무영이 붙잡은 사내(갈색 소매, 뒷모습)를 문 앞으로 끌고 지나간다. — 윤가의 하인이 초가까지 따라붙어 있었다. 「어떻게든」은 아직 살아 있었다.그 옆얼굴을 알아본 연화. 문이 닫히자 이헌을 본다. 마른 목소리. — 연화 "아버지 일도 알고 계셨네요."짧게 설명하는 이헌. 낮게, 사실만. — 이헌 "군량을 빼돌린 일에 얽혀 있었던 것이오."찢긴 왼 소매를 고쳐 덮는 연화. 다가오는 손을 받지 않는다. 차가운 분노 → 둘째 문장에서 흔들림. — 연화 "저는 아무것도 몰랐잖아요." 연화 "먼저 말했어야죠."손을 거두고 사과하는 이헌. 느리게, 낮게 — 진심. '미안하오'는 거의 속삭임. — 이헌 "그래야 했소. 미안하오."(손) 장부를 편다 — 조사 협력과 관계의 결정을 따로 하는 동작. — 사과는 받았다. 그것과 이 책은, 다른 일이다.장부를 두 사람 사이에 놓는다. 결정. — 연화 "장부는 보여드릴게요. 혼례는 미뤄요."책을 당기지 않고 끄덕이는 이헌. 왕이 아니라 남편이 될 사람. — 이헌 "정하는 건 당신이오." 왕의 말이 아니었다. 남편이 될 사람의 말이었다.어머니 거래 상대가 적힌 부분을 짚고 문밖을 향해 — 일하는 사람의 목소리로 돌아온다. — 연화 "어머니 곁에 있던 솔이를 데려와 주세요."(신규 · 손) 펼쳐진 장부의 한 줄을 짚은 손가락 — 어머니의 글씨. — 어머니의 글씨. 어머니 곁에 있던 사람의 이름이, 거기 있었다.문턱의 무영. 처음으로 왕에 대한 예를 갖춘다 — 짧게, 왕에게만 부드럽다. — 무영 "예, 전하."연화 CU. '전하'라는 말을 실제로 들은 얼굴. 장부 위의 손. — 전하. 그 말을, 처음으로 내 귀로 들었다.(신규) 문밖. 무영이 병사에게 짧게 이른다 — 윤가에 가서 솔이를 데려오되, 본인 뜻을 먼저 물으라고. — 무영 "윤가의 솔이를 모셔 와라. 본인 뜻부터 묻고."끝 카드. — 10화 끝 다음 화 — 어머니는 갇혀 계셨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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